사랑을 위해 대영제국의 왕위마저 헌신짝처럼 버린 세기적인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 윈저공 부부의 유품 4만여점이 소더비 경매장을 통해 경
매될 예정이라고.

영국왕 에드워드 8세는 1936년 미국인 이혼녀 심슨 부인과 결혼하
기 위해 왕위에서 물러나 윈저공의 칭호로 내려 앉은후 파리에 정착해
수십년간 살면서 많은 유품을 남겼다는 것.

특히 이번에 경매되는 유품중에는 에드워드 8세가 왕위를 양여하는
서명을 했던 책상과 30년대에 이들 부부가 주고 받은 열정적인 사랑이 담
긴 편지들이 포함돼 있어 호사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