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5일 미국의 지하핵실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로써
자국의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 서명 거부가 정당화됐다고 주장했다.

인도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인도는 지난 2일 실시된 미국의 임계치
이하 지하핵실험을 주목해 왔다고 전제, "이 핵실험이 CTBT에서 허용한
것으로 정당화됐다는데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CTBT가 일부 국가들에게 첨단 선진기술을 이용해 핵실험을
계속하는 수단으로 이용당하는 허점을안고 있다는 것도 유감"이라고 덧붙
였다.

인도는 지난해 국제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CTBT가 핵보유국과 비
핵국가들을 차별대우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완전한 핵무기 감축 일정표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서명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