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일 미국과 일본에서 최근 '북한붕괴설'과 '난민유출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고 우리 인민들의
굳건한 사상상태를 와해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일부 강경세력이 유포
하고 있는 '북한붕괴설' '난민유출설'에 대해 "우리 제도에 대한 내정간
섭적인 악랄한 도전, 인민에 대한 모독, 우롱"이라고 비난하며 "국제사회
와 여론을 혼란시켜 우리를 어째보려는 시도가 노골적인 단계에서 벌어
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통신은 이어 붕괴설의 주요 근거가 되는 식량난을 외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난관'으로 치부하면서 "제도 자체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고 강변했다.

중앙통신은 또 이것은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우
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똑 바로 보지 못하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붕괴
될 것을 바라는 자들의 허황된 망상에 불과할 뿐"이라고 거듭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