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2일 가자지구내 헤브론의 이스라엘 정착촌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실탄과 고무탄을 발사, 1명을 숨지게 하고 수십명에
부상을 입혔다.
이스라엘군이 헤브론에서 실탄을 사용한 것은 몇주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사건의 발단은 약 2백여명의 팔레스타인 시위대들이 정지(정지)작
업중인이 스라엘측 불도저에 돌팔매질을 하는 바람에 일어났는데 팔레스
타인 시위대들은 이 지역이 자신들의 소유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돌팔매를 피해 차량뒤에 숨어 있던 이스라엘
군은 다리쪽을 향해 실탄사격을 가했으나 이 과정에서 18세의 한 팔레스
타인 소년이 가슴에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