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신나치파 조직이 콤팩트 디스크를 이용해 국내에 거주하
는 외국인과 극좌파에 테러를 가할 것을 선동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고.

ZDF-TV방송에 따르면 `터키인 사냥꾼들'이라는 문제의 조직은 지난
7,80년대의 히트곡에 적대적인 가사를 교묘히 섞어놓았으며 디스크 표지
에는 유명 흑인 아나운서와 반인종주의를 외치는 한 가수의 교수형 장면
을 담고 있다는 것.

디스크는 스웨덴, 덴마크 등에서 제작된 뒤 반입돼 신나치 콘서트
를 통해 배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독일 헌법수호청(정보기관)의 한
대변인도 보도내용을 확인하면서 "이처럼 야만적인 것은 결코 보지 못했
다"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