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세번째 국내대회로 치러진 제25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
대회가 마지막날까지 단 하나의 한국신기록도 건지지 못했다.

싱가포르 유학생 출신의 김방현(고려대 1)은 20일 올림픽실내수영
장에서 폐막된 대회 마지막날 개인혼영200m 번외경기에서 2분09초46을
마크, 자신이 지난 4월 아산기대회에서 수립한 한국 기록(2분06초17)과
3초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또 일본 유학중인 전국가대표 우철(쥬오대)은 자유형 400m에 번외
로나와 한국기록(3분54초72)에 한참 못미치는 4분01초57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는 8월 범태평양선수권대회와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
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3개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던 지난
해와는 달리 첫날 고윤호의 남자 자유형 100m 한국타이외에는 기록 경
신에 실패, 한국 수영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마지막날 전적
△남고 개인혼영 200m=1,오세호(온양고) 2분17초66
※번외, 김방현 2분09초46
△동 여고=1,나민영(인천체고) 2분32초61
△남고 자유형 400m=1,이규창(서울체고) 4분06초74
※번외, 우철(일쥬오대) 4분01초57
△동 여고=1,이지현(미 미션비에오) 4분23초94
△동 여중=1,정은나(정신여중) 4분24초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