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EU)은 19일 브뤼셀에서 8차 고위협의회를 갖고 경
제.통상문제를 비롯해 정치 산업 과학기술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6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정부는 이태식 외무부통상국장과 웨스터룬트 EU집행위 아태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회의에서 EU의 반덤핑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
고 한국상품의 EU시장진출에 있어서 시간과 경비를 대폭 줄일수 있도록
상호인정협정체결 교섭의 조기개시, 산업 및 과학기술협력사업의 확대등
을 요청할 방침이다.
EU측은 동.식물검역, 자동차, 화장품 분야에서의 시장접근 개선과
조정관세제도의 신중한 운영 및 지적재산권 보호강화 등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또 북한식량지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문제등 한반
도정세와 관련한 정치.안보현안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