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4일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데이어 휴일인 15일에도 이틀째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1시를 기해 종로.중구.용산.은평.서대문.마포구 등
북서지역 6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1시간만인 오후 2시 오존주의보를 해제하고 한남동측정소에서
측정된오존오염도가 시간당 0.123ppm을 나타내 주의보 발령기준치인
0.12ppm을 초과했다고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14일 오후 3시 남서지역인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 7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가
1시간만인 오후 4시 해제했었다.

시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연속발령과 관련, 『14일과 15일 서울지역의 기온이
32도를 넘는 고온에 바람도 초속 1.5m 이하로 매우 약한 데다가 주말과 휴일의
행락차량들이 올림픽대교와 한남대교 등 외곽지역에 많이 몰림에 따라
오존오염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