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6부(문영호부장검사)는 12일 일반미를 값비싼 경기미
로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대농유통 대표 김갑중씨(31)등 2명을 농수산물
가공육성산업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남양농산 대
표 이희철씨(38)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올초부터 전북 부안쌀과 전라미,충청미등
을 경기 이천쌀과 혼합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조작한뒤 `경기특미'로 속
여 시중 백화점등에 납품하는 수법으로 각각 7천여만-2억3천여만원의 부
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