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중과 건대부중이 청룡기를 놓고 다투게 됐다.

올 서울춘계리그 겸 LG반도체배 중학대회 우승팀인 휘문중은 10일
서울 동대문구장서 벌어진 제52회 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조
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현대자동차 협찬) 준결승전서
4번 황규택의 투타에 걸친 맹활약으로 청량중에 11대6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건대부중은 청원중과 접전을 펼치다 박형민이 3타수2안타2타점을
기록하며 6대4로 신승했다.

휘문중은 94년 우승이후 3년만의 패권도전이고, 건대부중은 95년
준우승이후 2년만의 결승진출이다.

두 팀의 결승전은 고교결승에 앞서 11일 오후3시 서울 동대문구장
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