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회창대표는 9일 자신의 전국 지구당및 시도지부 정기대
회 참석이 당내 경선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고 지구당 정
기대회는 일체 참석치 않기로 했다.
이윤성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대표는 경선과정에서의 공
정성 시비를 일체 없앤다는 차원에서 지구당 정기대회에는 참석하지 않기
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당초 10일로 예정했던 광주.전남지역 방문도 취
소했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또 오는 12일의 서울시지부 정기대회와 13일의 강원도지
부정기대회에는 예정대로 참석하지만 나머지 시.도지부 대회에는 참석하
지 않을 방침이다.
이대변인은 "서울시지부대회나 강원도지부 대회에 참석하더라도 시.
도지부 당직자들과 오.만찬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