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1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2차 어업실무회담을 갖
고 배타적경제수역(EEZ) 체제에 따른 양국간 어업협정 체결문제를 논의
한다고 9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신정승 외무부아.태국심의관과 유대군 중국외교부 조약법률국부국
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회담에서 양측은 4월 중국 해남도에서 열린 1
차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유엔해양법협약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체제
에 입각한 협정문안을 집중 조율한다.

정부는 연안국주의를 기초로 한 어업협정 체결에 중국측이 성의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서해상 불법조업 시정도 촉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