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기념관'의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회가 5∼10일 서
울 정동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경직기념관은 한국 개신교의 최고지도자인 한경직 목사의 생애와
신앙을 기념하기 위해 한 목사의 모교인 숭실대 서울캠퍼스에 세워지고
있다. 지난 95년 6월 착공돼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이 기념관은 지상
3층-지하2층, 건평 4천8백82평 규모로 한 목사기념관과 기독교박물관,
채플, 선교센터, 자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가 김수자씨가 한경직기념관 건립에 도움이
되도록 작품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다른 개신교 미술인들이 잇
달아 이에 동참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전시회 출품 작가는 모두 91명으
로 김병종, 석철주, 신현조, 홍순주씨 등의 한국화, 김수정, 원혜랑,
이선희, 하동균씨 등의 서양화, 이만익씨의 공예작품, 서매전-이강세씨의도예작품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