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30일 직업외교관 출신의
제임스 콜린스 독립국가연합(CIS) 순회대사를 러시아 대사에
임명했다.

콜린스 대사 임명자는 상원에서 인준을 받을 경우 지난해 11월
모스크바를 떠난토머스 피커링 전임대사의 후임으로 駐러시아
미국 대사로 부임하게 된다.
콜린스는 CIS 순회대사직을 맡기 이전에 3년간 모스크바 주재
부대사를 역임했다.

하버드 대학과 인디애나 대학을 마친 콜린스는 지난 65년
모스크바 대학에서 교환교수를 지낸바 있다.
콜린스는 외교관으로 입문하기 이전에 美해군사관학교에서
러시아史 및 유럽史를 강의했다.
舊소련 전문가인 콜린스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東유럽
확대와 체첸 내전종식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