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탐험대가 북극정복에 성공했다.

마리 니콜슨 영국 북극탐험대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
원 5명중 4명이 영국여성으로 구성된 탐험대가 두달여만인 27일 오전 11
시45분에 북극점에 도착, 영국국기를 꽂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장도에 오른 탐험대는 영하의 날씨속에 빙산과 얼어붙은
바다를 헤쳐가며 1천㎞를 도보로 행진한뒤 최종 정복팀이 열흘간 썰매로
2백30㎞를 달려 북극점에 도달했다.

대원들은 비행기를 이용해 캐나다 북부 레솔루트 만에 있는 베이스
캠프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