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서울에 올 이안 우스남(영국)이 총상금 1백79만달러의
유럽 PGA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스남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웬트워스의 웬트워스골프클럽
(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에 그쳤으나 합계 11
언더파 205타로 역시 영국의 대런 클라크를 1타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스남은 이날 66타를 치며 추격해 온 클라크와 공동선두를 허용할
뻔 했으나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를 지켰다.

또 올시즌 처음으로 홈에서 경기를 갖는 닉 팔도는 17번홀에서 3퍼
팅을 한데 이어 마지막 18번홀에서는 벙커에서 미스샷을 해 두 번 만에
탈출하는 등 막판에 연속실수를 해 남아공의 어니 엘스와 함께 선두에 2
타가 뒤진 9언더파 207타에 머물고 있다.

한편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샛별 스테펜 아메스는 12번홀 그린에서
볼을 옮긴 뒤 제자리에 갖다 놓지않고 퍼팅을 해 2벌타를 당함으로써 데
이비드 길포드(영국)와 함께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