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경원선(의정부∼신탄리)과 교외선(신촌∼의정부)
비둘기호 47개 열차중 34개 열차를 다음달 16일부터
냉-난방시설을 갖춘 통근형 통일호 열차로 바꿔 투입한다.
이에
따라 25㎞까지의 기본요금은 3백50원에서 1천원으로, 25㎞를
초과할 경우 ㎞당 23.79원씩 가산되며, 의정부∼신탄리 구간
운임은 8백원에서 1천8백원으로, 신촌∼의정부 구간은
6백원에서 1천5백원으로 각각 오른다.
철도청은 "다른 노선 통일호 운임을 적용하면
의정부∼신탄리간은 2천4백원이 되지만 단거리 운행인데다
비둘기호처럼 각 역에 정차하는 점을 고려해 운임을 낮췄다"고
말했다. < 이동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