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인들을
대학교수로 채용하는 사례가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문인 교수 후보로 작가 李文烈씨와가수
신해철씨가 꼽혔다.

한양대 교내 영자 월간지 「HANYANG
JOURNAL」(한양저널)이 지난달 학생 3백4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5월호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작가
李씨는 13.7%로1위를,가수 신해철씨는 10.9%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장편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작가 趙廷來씨가
4.7%로 3위,컴퓨터 매니아들의 우상인 한글과 컴퓨터社 사장
李燦振씨가 3.8%로 4위를 차지했으며 아나운서 孫石熙씨와
金泳三 대통령은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사물놀이의 달인 金德洙씨, 작가 朴景利씨, 만화가
李賢世씨 등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한양대 학생들의 87.1%가 외부
전문인을 강사로 영입하는데 찬성한 반면 95%는 기존
교수들의 강의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