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중 석유수출국기구(OPEC) 11개
회원국의 하루 산유량은 40만배럴이 증가,2천7백2만배럴에
이르렀으며 이는 월간 쿼터를 크게 초과한것이었다고
석유전문주간지인 중동경제조사(MEES)가 19일 보도했다.

MEES는 회원국들의 하루 총 산유량이 쿼터보다 거의 2백만배럴
상회했다고 밝히고 주로 하루 3백75만5천배럴에 이른 이란의
높은 산유량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MEES는 지난 3월중 이란의 하루 산유량이 선적에 문제가 있었던
듯 전례없이 3백45만배럴 수준으로 떨어졌었다고 덧붙였다.
올들어 4개월간 이란의 하루 평균 산유량은 3백65만배럴로 OPEC
쿼터인 3백60만배럴에 근접하고 있다.

인접 이라크의 4월중 하루 산유량은 3월보다 7만배럴 증가한
1백32만배럴이었다.
이라크의 쿼터는 1백20만배럴이다.

MEES에 따르면 쿼터를 계속 초과하고 있는 회원국과 하루 초과
산유량은
다음과같다.▲베네수엘라(84만1천배럴),▲나이지리아(28만5천),▲카타르(19만2천),
▲알제리(10만),▲인도네시아(9만5천),▲아랍에미리트연합(7만9천),▲
쿠웨이트(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