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고부 패권은 의정부여고와 천
안공고의 한 판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의정부여고는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여고부
준결승 부산진여상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치르고도 24-24로 승부를 가
리지 못하고 결국 승부던지기에서 5-4로 힘겹게 승리, 결승에 올랐다.
송현정(8골)과 최현정(7골)을 앞세운 의정부여고는 전.후반을 20-
20으로 비겨 연장에 들어갔으나 4골씩 주고받은 뒤 승부던지기에 돌입,
수문장 이성애가 부산진여상 강수정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승부를 마감했
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조대여고와 맞붙은 천안공고도 연장 접전 끝
에 18-17, 1골차로 간신히 이겨 15일 부산진여상과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