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산당은 한국과 관계개선을 꾀하고있으며 기관지인 아카하타
(적기) 서울지국 개설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9일 서
울발로 보도했다.
일본 공산당은 후와 데쓰조 위원장의 연내 한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카하타 외신부 기자가 3주동안 한국에 머무르면서 접촉을 강화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산케이는 특히 한국에도 내외 정세 변화를 감안해 `공산당'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져 양측 관계가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소식통은 일본 공산당의 한국 접근은 한국의 국제적 지위향상
과 한반도 정세 중요성으로 인해 한국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며 특히
기관지 아카하타의 경우 평양은 불론 북경에도 취재거점이 없어 동아시
아 정세파악을 위해서 반드시 서울지국 개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