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년 묵은 코브라가 중국 요리의 메인 코스로 식탁에 오르기직전
극적으로 구조돼 동물원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게 됐다고 해외화교용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6일 보도.

중국 남부 운남성에서 발견된 길이 3m, 무게 50㎏이나 나가는 이
거대한 코브라는 처음엔 구렁이로 오인돼 한 식당에서 `별미 요릿감'이
될 운명에 처했으나 이뱀이 코브라임을 알아본 한 경찰관이 3백원(한화
약3만6천원)에 사서 동물원에 맡겨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는 것.

운남성에서 코브라가 발견된 것은 지난 49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