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의 제전인
「97 고양 가 3일 개막됐다.

이날 오전 10시 고양시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 세계 개막식에는 고건총리, 이인제
경기지사, 신동영 고양시장과 세계 원예가협회로테벨 사무국장,
초청 시민 등 2천3백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했다.

신시장은 개회사에서 『중앙 정부와 의 지원으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전 세계 5대양 6대주 3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를 열게 됐다』며
『2년마다 박람회를 개최해 삶의 질 향상과 화훼발전의 재도약
등을 이루겠다』고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복으로 곱게 차려 입은 남녀 화동 30명이
참가국의 국기를 들고 등장, 참가국 소개를 했으며 고총리의
개막 선언에 이어 군악대의 팡파레 연주속에 5천여개의 오색
꽃씨풍선이 푸른 하늘로 날아 올라 절정을 이뤘다.

개막식에 앞서 1시간동안 펼쳐진 길놀이 퍼레이드에서는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 농악대 등이 출연, 행사장
일대에서 동시 다발로 퍼레이드를 벌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꽃과 인간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는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꽃과 화훼 관련 제품들이
총망라돼 18일까지 16일동안 세계 화훼인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는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알스메어
국제화훼박람회와는 달리 꽃과 식물전시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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