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은 어린이날. TV마다 특집방송들이 풍성하다.

1TV는 「엄마 다녀오겠습니다」(5일 오전10시50분)를 준비한다.
4∼6살어린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킨 뒤 얼마나 잘 하는지 겨룬다. 오후
에는 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오후1시40분)에 이어 「일요스페셜」(오후
8시)에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를 부제로 어린이 놀이 변천사를 알
아본다. 2TV는 이현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만화영화 「」을
낮12시 내보낸다.

TV는 5월2일 「베스트극장 아빠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밤9시55분)에서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려내려고 목숨까지 바치려
는 아버지 마음을 그린다. 3일에는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오후6시)을 2시간동안 생방송한다. 한선교가 백혈
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ARS 모금을 진행한다.

5일 아침에는 「생방송 아침이 좋다」(오전7시50분)가 사교육에 시달
리는 어린이들 특집을 마련한다. 오후3시부터는 소년소녀가장과 시설
아동, 산간도서벽지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잔치 「우린 이제 외롭지 않
아요」를, 오후5시에는 「제15회 창작동요제」를 생방송으로 내보낸
다.

는 자전거를 타고 백두산에 오른 중학생 한두희 유정근군 이야
기를 다큐멘터리로 꾸민다. 「자전거 타고 오른 백두산」(5일 오전11시
40분)이다. 「도전 불가능은 없다」(오후6시10분)는 10개 초등학교가 참
가하는 33인34각 달리기를 소개한다. 러시아 만화 「피노키오와 황금열
쇠의 비밀」(오전8시40분) 애완돼지 소동을 그린 「꼬마돼지 레옹」(오전
9시50분)도 기다린다.

는 윤석중옹(87)의 삶을 다룬 「TV인생노트」(4일 오후8시)를 방
송한다.

5일 아침에는 가족요리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인형극 현장을 연결
하는 「생방송 97 큰사랑 우리가족,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오전10
시5분)가 이어진다. 오후8시에는 어린이들이 갖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가족을 잃은 어린이들의 슬픔」이 방송된다. < 윤정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