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28)가 일본
프로축구로 무대를 옮긴다.
포항은 29일 국가대표인 를 이적료 11억원(미화
1백22만달러), 연봉 6억4천만원(일화 9천만엔)에 일본
J리그 발마레 히라스카팀으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의 몸값은 이 올해 세레소 로 옮기면서
받았던 이적료 8억원,연봉 5억6천만원의 종전 최고액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양팀은 오는 5월초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계약
조건에는 가 월드컵 예선 및 중요 국가대항전 등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차범근감독 체제의 대표팀에서 스위퍼를 맡고 있는
홍명보는 동북고와 를거쳐 92년 포항에 입단했으며
지난 90년 태극마크를 달고 이탈리아월드컵에 출전했었다.
1백81㎝-73㎏의 홍명보는 이후 94년 미국월드컵과 96년
아시안컵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에 빠지지 않고
출전했고 92년에 국내 프로축구 최우수선수로,
94년 아시아 최고수비수로 각각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