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권위지 '명보'가 미국에 상륙했다.
장샤오칭 명보 회장은 지난 8일 뉴욕 맨허튼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의 메리엇 호텔에서 '뉴욕 명보'
창간식을 갖고, 첫날 5만부를 발행, 화교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장회자은 창간사에서 "명보를 전세계 화교의 최고
정보매체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7월1일 반환을
앞두고 먼저 뉴욕에서 발간하게 되었다"면서 "'뉴욕
명보'는 전지구적인 시각을 가지고 2백50만명의 미국
화교들을 위해 바른 언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명보가 미국판 첫 발간지로 뉴욕을 선택한 것은
이곳에 약 40만명의 화교들이 집중 거주하기 때문
이다.

첫날 발행부수가 5만부에 달한데 대해
등 현지 영자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아주주간'
최근호는 전했다.

'뉴욕 명보'는 지난 23일까지 보름 동안 화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뒤 24일부터 유료 판매에 들어갔다.

현재는 뉴욕 주변을 주된 판매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앞으로 뉴저지주와 필라델피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뉴욕 명보는 캐나다의 ' 명보'에 이어 북미지역에서
두번째로 발행되는 현지 신문이다.

'뉴욕 명보' 원요우이 사장은 "의 화교는
이주민이 대다수지만 미국 화교사회는 대만 대륙
뿐 아니라 동남아에서 이주한 화교들이 섞여 있어
정보와 편집의 다양성이 요구된다"면서 "현재 가장
부족한 것은 이같은 수요에 부응할 취재 인력"이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뉴욕 명보'가 성공할 경우 와
에서도 신문을 찍고 나아가 남미 유럽 호주
아시아에서도 현지판을 만들겠다"며 "명보를 전세계
염황자손(한족이라는 의미)의 정보교량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