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 반군이 장악한 키상가니 남부에
위치한 카세세 난민수용소에 있던 르완다 후투族 난민
5만5천여명이 또다시 피난길에 나서 구호가 큰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페테르 케슬러스 대변인은 과 반군 및 르완다
대표들로 구성된 실사팀이카세세 수용소에 도착했을 때는
난민들이 이미 떠나고 난 다음이었다면서 가장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고 말했다.

케슬러스 대변인은 반군이 난민들이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
수용소 남쪽에 대한실사팀의 조사작업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난민들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여서 이들에대한 구호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들 난민이 콜레라를 다른 수용소로 옮길 수도
있다면서 수용소를 떠난난민중 많은 수가 길에서 사망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세세 수용소에서는 반군과 난민에 섞여있는 르완다 후투族
민병대간 충돌이발생한 직후 약탈과 소요사태가 계속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