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원짜리 변조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구미시 지산동 슈퍼마켓(주인
배윤호.24)에서 45세 가량의 남자가 물건을 사고 지불한 1백만원짜리 수표가
변조수표로 밝혀져 수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배씨는 당시 45세의 남자가 양주 2병(4만원)을 구입한뒤 1백만원짜리 수표에
「장종태」라는 이름으로 이서를 하고 거스름돈 96만원을 받아갔는데 지난 21일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해 구미신평에 찾아간 결과 변조수표로 밝혀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변조수표는 수원 영동지소가 지난해 12월 20일 발행한 것으로 이 직원이
소매치기 당한 수표 10장중 1장으로 밝혀졌으며 범인은 이 수표를
대구덕산지점에서 발행한 것처럼 변조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변조수표에서 지문을 채취,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동일수법 전과자들을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