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서 사상
최연소(21살)이자 최초의 흑인 챔피언이 된 타이거 우즈가
출신 흑인의 후손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해 화제.
우즈는 이번 주부터 미국 TV방송국들이 방영할 미국 최대의 인기
토크프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지난 21일 출연, 자라면서
출신 흑인 후손의 미국인이라는 의미인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으며 그때마다 거부감을 느꼈다고 토로.
그는 자기를 캐블리내시안(CABLINASIAN)으로 불러달라고
주문했는데 이는 백인과 흑인, 인디언, 아시안의 영어 머리글자를
혼합해 그가 만든 신어.
우즈는 자신의 아버지가 백인과 흑인, 인디언의 혼혈이고 어머니가
중국계 혼혈태국인으로서 아시아계 이기 때문에 자신의 피는 태국,
중국, 흑인이 각각 4분의 1,백인 8분의 1, 아메리카 인디언 8분의
1이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을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부르지
말아달라고 부탁.
그는 학교에서 신상명세서의 인종란을 기입할 때 자기에게 맞는
인종구분이 없어 할 수 없이 아프리칸-아메리칸과 아시안 란에
복수 기입하기도 했다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