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1시께 마포구 서교동
Y예식장에서 신랑 朴모씨의 하객을 가장한 30대 남자가
축의금으로 낸 5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위조수표로판명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朴씨측은 『30대 후반의 하객이 축의금으로 10만원을 내려는데
50만원권 수표밖에 없다며 50만원권 수표 1장을 낸 뒤 현금
40만원을 받아갔으며 뒤늦게 이런 사실이 확인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하객이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수표에 이서했다는
주민등록번호를 추적한 결과 10년전에 분실한 秋모씨(39)의
것으로 밝혀내고 범인이 하객을 가장, 위조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 간 것으로 보고 수표발행 은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발부받아 수표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