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난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이 주택 난방을위해 마구 나무를 베는 바람에 북한의
기아위기를 초래한 홍수가 재발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 22일 밝혔다.
크리스티안 베르티옴 대변인(여)은 『상황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연료부족으로 점점 더 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있으며 산들은 민둥산이 돼가고 있다』면서『이같은 남벌은
농업에 매우 나쁘며 홍수와 토양침식으로 인한 피해의 가능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르티옴 대변인은 물류전문가팀이 북한으로 식량을
수송하기 위한 중국내 도로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는 북한의 항구들이 많은 양의 지원물자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식량을 수송하길 원하고
있다.
그녀는 인도적 지원이 黃長燁 前북한노동당비서의 망명에 따른
북한의 도발위험과 같은 정치적 문제들과 연계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북한에서 태어난 어린이가
죽도록 내버려두는것은 온당치 않다』고 덧붙였다.
는 지난 2일 요청한 對북한긴급지원액 9천5백50만달러
가운데 3천4백만달러를 모았다고 밝히고 각국에 북한의
대량기아사태를 막기 위해 관용을 베풀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