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에서 「마라톤왕국」임을 또 한번 과시했다.
22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1백1회 에서 의 라멕
아구타(25)가 2시간10분34초로 우승, 7만5천달러(한화 약 6천6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구타는 94년 영연방대회 1만m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최고성적을
올렸다.
아구타는 우승직후 『꿈만 같다. 이 순간을 위해 내 인생을 걸었
다』고 기뻐했다.
케냐는 91년이후 대회 7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12초 차이로 2위로 골인한 조셉 카마우도 케냐 선수. 케냐는 이
들 외에도 작년 우승자 모제스 타누이가 5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5명이
10위안에 들었다.
을 3연패했던 멕시코의 디오니시오 세론은 2시간10분59
초로 3위.
여자부에서는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96 챔피언 파
투마 로바(에티오피아)가 2시간26분24초로 우승해 상금 4만5천달러를 받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