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대표팀의 에이스였던 로랜도 아로호(28)가 22일 미
템파베이 데블레이즈와 사상 최고액으로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98년부터 에 뛰어들 예정인 신생팀 템파베이는 뉴욕 양
키즈와 , 레드삭스,애틀랜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따돌리고 계약에 성공,마운드의 간판투수를 확보했다.
템파베이는 자세한 계약금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아마추어 세계 최
고투수로 군림했던 아로호의 몸값은 최소 4백50만달러에서 최고 7백만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사상 최고액을 경신한 것으로 보
인다.
아로호는 지난 해 직후 대표팀을 이탈해 망명을
신청,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에 머물며 미국행 비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