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베 고다 인도 총리가 총선 1년만에 또 다시 선거를
치르는 사태를 막기 위해 연립정부 총리직을
사임키로 했다고 자나타달당(인민당) 간부들이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3개 중도-좌파 계열 소수
정당들의 연합체인 연합전선은 고다 총리를
사임케한 제휴세력 우파 국민회의당 지도부와
만나 곧 새로운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고다 총리가 소속된 자나타달당의 야다브
레디 당수는 이날 13일 밤 개최된 연합전선
지도부 회의에서 고다 총리의 사임 의사가 각
정파 지도부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레디 당수는 『고다 총리는 총리직에 연연해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우파 국민회의당의 가드길 대변인은
『고다 총리의 사임은 우리가 원했던 것으로 이는
국민회의당의 커다란 승리』라면서 『모든
문제는 오늘 저녁 회의에서 토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연정이 『일주일안에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