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뉴욕에서 개최될 3자설명회
후속회의에서 4자회담의예비회담 일시등을 결정한뒤 한 두 차례
예비회담을 거쳐 곧바로 본회담을 개최하는방안을 北韓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정부는 이번 후속회의에서 4자회담 본회담의
개최시기와 장소 및 대표단 수준등을 북한측과 협의한뒤 바로
본회담을 열수 있기를 희망중』이라면서 『북한측은 그러나
예비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할 것으로 보여 이번 후속회의에서는
최소한 예비회담 일시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자회담 예비회담은 한 두차례에 그쳐야 한다는게
정부방침이며예비회담에서는 4자회담의 본래 목적이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인 만큼 북한의 식량난 보다는 본회담의 일정과
의제등에 관한 사안들이 우선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비회담이 개최될 경우 중국도 참여하게 되며
곧바로 본회담으로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혀 예비회담과
본회담이 거의 같은 시기에 순차적으로 열릴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