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남부경찰서는 5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친구를 납치해 돈을 빼앗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金장근씨(30.무직.성남시 중원구 사대원1동) 등
5명을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崔정섭씨(32)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 등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9시께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성남시립 화장터 앞길에서 친구
趙병화씨(28.담배행상.성남시 중원구 中동)를 납치,현금
8백50만원을 빼앗은 뒤 趙씨를 자신들의 승용차에 태워
전남 나주시 세지면 송재리 교산면 금천변으로 끌고가
흉기로 살해한 뒤 사체를 그대로 버리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친구 趙씨가 평소 담배행상을 하며
많은 돈을 모은 사실을 알고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