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간의 양안관계가
긴장완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국은 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중심으로 군사력 강화 경쟁을벌이고 있다고
신문들이 2일 보도했다.

대만이 호크 地對空미사일 개량형의 2차 발사실험에
성공한 1일 중국인민해방군기관지인 해방군보는
중앙군사위원회가 내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임전태세의
일환으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히면서 첨단과학
무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이 신문은 해방군에 대해 전략의 중심을 대규모 병력
규모에서 소수정예로 전환하고 미사일과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를 확립, 현대전에 대비하라고 촉구했다는것이다.
중국은 오는 7월1일 의 주권반환 이후 대만 통일에
국력을 결집시킬 계획인데 세계 대전의 발발 가능성은
적으나 대만과의 내전은 필연적이라는 것이 북경
전략가들의 전망이라는 것이다.

북경 당국은 평화통일을 지향하되 대만이 독립을 추구할
경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무력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만軍은 북부에 있는 淡水 유도탄기지에서 지난달에
이어 호크 신형 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 연내에 방공망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지난달 美국방부로 부터 하푼 미사일 54기와 코브라
헬기 21대의 판매승인을 받은데 이어 공중조기경보기와
S-700 對潛 초계기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미사일 발사훈련과 때를 같이해 오는 26일 미국에
주문한 1백50대의 F-16 전투기중 2대를 인도받는 등 군사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대만은 프랑스로부터도
60대의 미라주 2000-5s를 주문해 놓고 있는데,이중 1차분이
오는 5월 선편으로 대만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