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주시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입선발고사를 치르지 않고
내신성적만으로 고교에 진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1일 `98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방법 및 학생
배정 방법'을 확정, 발표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와 입시 과열을 막기 위
해 지난 75년부터 실시해온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신입생을 뽑는다"고 밝혔다.

일반계 고교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
4개교를 선복수지원하게 해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합격자를 선발한
뒤 1순위부터 차례대로 정원의 50%를 통학여건이나 성적에 관계 없이 무
작위 추첨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추첨 배정한다.

실업계와 특수목적고는 학교의 학생 선발권을 존중, 실업계 고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중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또 특수목적고 가운데 과학고는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예술고는 중
학교 내신성적과 실기성적을 종합해서, 체육고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
해 학교장 추천 및 실기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특기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