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이민법이 발효되는
것과 관련, 30일 불법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단속은 없을 것이라고 말
하고 법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혼란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새 이민법에 대해 이같은 입장
을 밝힌 것은 최근 대규모 추방조치가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과 불법이
민자들 사이에서 결혼 붐이 일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새 이민법 발효를 앞둔 지난주 뉴욕과 댈러스의 관공서에는 최근
미국인과 결혼한 사람들이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긴 밤샘 행렬을 이뤘
으며 주와 주 등에서는 불법이민자들이 특별대우를
기대해 자수를 시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