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여야영수회담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와 등 여권도 이에 긍정적 반응을
보여 빠르면 4월 2,3일께 영수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여야영수회담이 성사될 경우, 대통령과
국민회의 , 자민련 총재및
대표등이 참석하는 4자회동이나 이에
김수한까지 포함하는 5자회동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총재는 경제관련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경제난이
총체적 국가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야경제영수회담과 「경제공동선언」을 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여권은 김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을
지켜본뒤 수용여부를 결정하겠으나경제난 등 어려운
시기에 야당 총재가 영수회담을 제의한만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영수회담이 열릴 경우 오는 31일
경제장관회의, 4월1일 경제5단체장 오찬회동 등
김대통령의 일정과 오는 4월 5일로 예정된 국민회의
김총재의 출국일정등을 감안할 때 4월 2.3일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의 한 고위당국자는 27일 『영수회담의
수용여부는 김대통령이 결정할 문제이나 어려운
시기에 야당총재가 정식으로 제의해 올 경우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긍정적으로 수용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김총재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이나 기구구성문제 등에 대해 제의할 경우
고통분담 차원에서 당과 차원의 기구구성 문제도
검토해볼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무총장도 이날 『국민회의
김총재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할구체적 내용을 일단
봐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여야가 힘을 합쳐
문제를 풀자는 것인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