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선발투수 진입을 노리는
「코리아 특급」 ()가 시범경기 2승째를 올렸다.

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미 베로비치에서 벌어진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4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두번의 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던 는 이날 안정된
투구내용으로 빌 러셀감독의 신뢰를 회복, 톰 캔디오티와의 올시즌
선발투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확보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회부터 1백55㎞ 안팎의 강속구로 상대타자를 압도한 는
3회초 바비 압레우에게 솔로아치를 허용해 선취점을 뺏겼다.

그러나 는 3회말 반격에서 라울 몬데시와 에릭 카로스 등의
집중타로 4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고 는 4회를 무사히 넘긴
뒤 마운드를 대런 홀에게 넘겨줬다.

한편 는 29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하이웨이시리즈」에 또 다시 등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