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베켄바워(51)가 () 차기회장 경선에 출마
하지 않는다.
베켄바워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레나르트 요한손 유
럽축구연맹() 회장과 회동을 가진 뒤 스웨덴의 한 TV방송과의 인터뷰
를 통해 "차기 회장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천명했다.
베켄바워는 이어 "표를 분산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유럽대륙에서 단
일 후보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여 꾸준히 권좌에
도전해 온 요한손 회장을 지원할 생각임을 밝혔다.
독일 국가대표선수출신으로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을 거쳐 구단주를 맡고 있는 베켄바워는 '98프랑스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주앙 아벨란제 회장의 후원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