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는 중국에서와는 달리 한국과
필리핀의 정보요원들로부터 그의 망명신청과 관련한
그동안의 경과내용및 향후 출국과 관련한 「표준
작전계획」등 상세한 상황설명을듣고 있다고 필리핀의
일간 인콰이어러紙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필리핀 정보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한국관리들은 중국에서는 중국이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로 『매우 불안』하기때문에
이같은상황설명을 해주는 「디브리핑」(debriefing)을 할 수
없었으나 필리핀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미국이 韓.比양국과 긴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기때문에
마닐라의 美중앙정보국() 분사무소등 외국정보기관
관리들에게도 黃비서에 대한 디브리핑이 허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