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과 주요관광지등에 나무를 심어 괘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20일 산림청이 마련한 「2002년 월드컵대비
국토경관조성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6년동안 모두 7천8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기장 주변과
주요관광지,주요철도및 도로변에 지역마다 특색있는 향토수종을
심는다.
산림청은 이 기간을 제2 국토녹화사업기간으로 정해 4만1천ha에
나무를 심어 환경림을 조성하고 39만5천ha에 대해서는 무질서한
산림과 병해충 피해목등을 제거,정비하는 육림사업을 펴기로
했다.
또 도로구간별로 특색있는 가로수 91만8천그루를 심고 나라꽃인
무궁화 4백만그루도 새로 심을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밖에 우리나라의 북위 35도이남,의 표고
6백m이하지역에 분포하는 약 30만ha규모의 난대림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난대림육성 장기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한편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전국적으로
나무심기운동을 전개,총 1만8천6백75ha에 5천4백63만9천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