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사태이후 범대학 차원의 활동을 자제했던 한국
대학총학생회연합(임시의장 강위원)이 오는 28-29일 이틀동안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총련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보비리 진상규명과 악법철폐 및
공안정국 분쇄를 위한 동맹휴업을 오는 24-25일 전국 대학에서 치를 찬반
투표를 거쳐오는 28-29일 이틀동안 벌인다고 밝혔다.

한총련은 또 "현 정권이 북한 황장엽 노동당 비서 망명요청을 공안
정국 조성을 위한 계기로 삼아 점점 공안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
한총련의 최대 역점사항으로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으로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총련은 제5기 의장직에 현 임시의장을 포함한 세 명의 후보
가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다음달 4일 투표를 통해 경선으로 차기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