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태국 축구대표팀 찬비트 감독은 27일 "현재 우승전망은 한국
과 태국이 똑같이 50:50이라고 본다"며 "하지만 국내 팬들에게 무언가
보여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
27일 오후 국립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표들을 소집해 간단한 전
술훈련을 실시한 찬비트 감독은 "한국이 아직까지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한국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끝까
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언.
0... 오는 3월2일 한국과의 월드컵예선전을 앞둔 태국팀이 선수 2
명을 막판 교체시킨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최근 끝난 킹스컵축구대회 출전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
으나 출전 직전에 라이트백인 싱 토르타위를 크리사다 피엔디트로, 포워
드 키아티삭 세나무앙을 보라부드 스리마카로 각각 교체해 공격력을 키우
겠다는 것.
0... 태국대표팀에 국내 프로축구에서도 크게 활약했던 피아퐁이
포함돼 한때대표팀을 긴장시켰으나 차범근 감독은 "늙은 선수에 불과하
다"고 평가.
차감독은 "피아퐁이 국내 세미프로(17개팀)중 하나인 공군팀 플레
잉코치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킹스컵때 대일본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렸
지만 이제 나이 37세의 노장에 불과하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는 반응.
한편 피아퐁은 지난 84년부터 86년까지 에서 활약하며 85년에는
득점왕과 어이스트왕을 동시에 석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