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비자물가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행정 당국이 특
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는 25일 올들어 소비자물가 인상률이 1월말 현재 2%로 올해
억제 목표치인 5%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월말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 물가인상억제책에 따라 설 연휴를
전후로 잠시 주춤하던 물가가 최근 수원 성남 안양 의정부 부천 고양 등
을 중심으로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는 등 물가 불안심리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설연휴 이후 조사결과에 따르면 와 성남시의 경우 당구장 이
용료가 물가 목표치를 벌써 16.7% 넘어섰고, 안양시의 이용료와 미용료도
목표치보다 25%를 넘었다.

부천시내 다방의 국산차 가격도 22.2%나 초과했으며,의정부시의 김
밥 가격도 목표치를 25%나 초과했다.

는 지난 19∼22일 대대적인 물가 지도점검을 벌여 1백88개소
의 가격을 인하시키고, 23개소에 대해 위생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2개
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2백13개 업소에 행정조치를 취했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