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혁재기자】북한 김정일이 최광 인민무력부장 장례식을 계기
로 군인들을 정치적으로 대거 승진시키는등 철저한 군의존 체제를 구축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최인민무력부장 장의위원회 85명 위원중 군인사가 61명에
달한다며, 김정일은 이제 북한을 완전한 「군영국가」로 변질시켰다고 분
석했다. 지난 95년2월 오진우 인민무력부장 장의위 위원 2백40명중 군
인은 53명이었다.
언론들은 또 지난해 9월 발생한 잠수함 침투사건 책임자인 김대식
정찰부장이 1백60위에서 일약 42위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