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金正日의 측근이자
고위층 인사인 황장엽 노동당 비서의 망명은 북한의
권력내분이 많은 북한 전문가들이 추측하고 있는것
보다훨씬 심각함을 시사하고 있으며 그의 한국으로의
망명 중요성은 망명동기에 크게 달려있다고 미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을 탈출한 대부분의 고위 관리들은
그들이 북한에서 잘못을 저질러 문책당하거나 혹은
권력투쟁에서 밀려난후 한국으로 귀순했다면서 그러나
황과같은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공산 체제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망명했다면 이는 북한의 내부 불만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폭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의 한 서방 관측통은 그의 망명이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 환멸이었다면 이는 심각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의 귀순은 마치 사담 후세인
대통령동생의 망명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 노동당 비서이자 최고 인민회의 외교위위원장인
황은 북한 김일성이 지난60년초 치열한 권력암투를
벌인후 러시아와 중국에서 교육받은 고위급 관리들을
대거 숙청한이래 망명자중 최고위급 인사라고
저널지는 말했다.


신문은 이어 의 북한의 비공식 관리들은 황이
망명했음을 부인하고 있으나한국은 그가 2주간의
일본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기위해 북경을
여행중 한국대사관으로 와 망명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