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명문구단 `빅 5'가 잉글랜드축구
협회 (FA)컵 예선에서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4일 (현지시간) 벌어진 FA컵 예선 4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챔
피언 유나이티드와 이 대회 통산 6회 우승을 자랑하는
아스날이 나란히 패배, 탈락하고 만것.

이에 앞서 리버풀과 토텐햄, 에버튼도 2-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는데 이들 5개팀 가운데 어느 한 팀도 FA컵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것은 지난 75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도박사들은 `빅 5'와 더불어 뉴캐슬 마저 중도 탈락함에
따라 올 FA컵 챔피언 후보 0순위로 첼시를 꼽고 있다.